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7월 6일 울진군 금강송면 광회리에 장마철 집중호우로 고립되어 있던 주민 김모씨(여, 57세) 1명을 구조하였다.

현장에 출동한 울진소방서 119구조대원들은 로프총을 이용하여 로프인계하고 횡단로프를 설치하여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마쳤다.

울진소방서는 최근 며칠째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불어난 계곡물로 인하여 야영객이나 인근 주민들이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관할 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과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동원하여 안전순찰 활동을 2시간 단위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국수 119구조구급센터장은 “야영객이나 인근 주민들께서는 계곡물은 급격히 불어나 고립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일기예보의 기상특보를 사전에 확인하여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기를 당부한다.”고 하였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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