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E FC 제1회 삼척생태도시배 참가

 

울진지역 유소년부 (U-8-13세) 축구클럽인 J-ONE FC (죽변초, 울진초) 가 전국 단위 풋살대회에 출전하여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시에서 주최하고, 삼척시 풋살연맹이 주관한 제1회 삼척 생태도시배 국내 풋살대회 (2016.7.9.~7.10)에서 울진의 J-ONE FC는 초등 5-6학년부에서 5승1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삼척대캠퍼스 운동장 등 3곳에서 예선리그와 본선경기를 치른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와 여성부, 20·30·40·50대 등 6개 부문에 160여개팀, 2000여명의 전국 풋살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J-ONE FC는 죽변제일교회 후원으로 2012년  죽변초등학교 방과 후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했다.

죽변초 및 울진초 1학년에서 6학년생 약 50여명의 회원으로 코칭스텝의 열정어린 지도로 매주일 약 3시간씩 훈련을 하여 유망주들을 키워 왔다.

지난 2015년 춘천금강배 첫 출전을 시작으로 각종 유소년 축구대회에 출전하여, 2016년 단양팔경 사커뱅크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하여 8강 진출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울진지역의 유소년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J-ONE FC는 오는 7월29일부터 개최되는 울진금강송배 국제축구대회에도 U-12세팀이 출전할 계획이다.

이교순 감독은 “축구를 사랑하는 울진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을 현실로 이루어가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며, 키워주는 것이 J-ONE FC의 목표다.” 라고 밝혔다.

                                    /J-ONE FC 이교순 감독-010-6627-2128 기사 제공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