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학습과 수학여행이 만나다.

 

평해초등학교(교장 황용석)는 2016학년도 1학기동안 사이버학습과 연계하여 진행하였던 수학여행을 주제로 학습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이버학습 결과물 전시회는 7월 12일(화)부터 7월 29일(금)까지 본교 1층 동편 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며, 지난 6월 전라남도로 수학여행을 가서 보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만든 수학여행보고서를 전시하였다. 보고서에는 수학여행 당시의 사진과 체험한 내용 그리고 느낀점을 자세하게 적어 눈길을 끌었다.

본교는 지난 3월부터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사이버학습을 활용한 교실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6학년 1반이 도에서 운영하는 사이버학급 선도학급으로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교수 학습 모델을 개발하여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시회에 참가한 6학년 손채연 학생은 “수학여행 다녀와서 그 때 보고 느낀 것을 정리한 보고서를 열심히 만들었는데 이렇게 전시까지 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동생들도 수학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황용석 교장은 “본교는 사이버학습을 특색교육으로 지정하여 사이버학습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사이버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가정에서는 사교육비를 줄여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평해초등학교 (☎054-78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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