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 회원 40명은 지난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경주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진행된 현장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및 연찬회에 참석 했다.
행사에는 소진광 새마을중앙회장, 신재학 경북도새마을 회장, 최양식 시장을 비롯해 김현기 경북도 행정부지사, 각 지역회장단, 도내 남·여 새마을 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1세기 도민의식 선진화를 위해 도민의 삶 현장에 경북의 혼(魂)인 새마을정신을 주제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나눔, 봉사, 배려의 시대적 실천 덕목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추진을 통해 이웃과 마을,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애향ㆍ애국심을 고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21세기 새마을지도자상’이라는 특강을 시작으로 도사무처장의 ‘제2새마을운동 정책과제 설명’에 이어 분임토의, 시군새마을운동 사례발표 등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한편 새마을운동의 발전방안에 대한 해결책도 찾았다.

소진광 새마을운동 중앙회장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는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강조하며 공동체 기초이자 최소단위인 가정부터 바로세우기 위한 가정 새마을운동을 통해 건강한 가정, 희망찬 대한민국 건설에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의 선진화 및 공동체 정신 회복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돌보기에 울진군새마을회가 앞장설 것 ”이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 울진군새마을회 ☏ 783-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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