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이수성)은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이 7월 26일 부임 이후 처음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 제33대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취임한 남송희 청장은 이날 울진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남송희 청장은 산림분야의 지속적인 규제개선으로 산촌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금강소나무숲길 운영,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교육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펼쳐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산사태 등 다양한 산림재해로부터 울진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는 9월 부정청탁금지법의 시행을 계기로 더욱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유림관리소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수성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남부지방산림청장의 울진 방문을 통해 소통․협력의 정부3.0의 가치 아래 모든 계층이 산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자체와 공감과 상생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국유림관리소(054-780-3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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