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송면 출신 지난 8일 3급 승진

 

지난 7월8일 금강송면 출신 김원석 경북도공무원연수원장이 3급 부이사관에 승진하여 도민안전실장 직무대리에 부임했다. 봉화군 부군수, 도 공무원연수원장을 거쳤다.

금강송면 삼근리 출신의 김원석(56세) 실장은 영남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울진군에서 공무원을 시작하여 경상북도 공무원교육과, 여성정책과, 혁신분권담당관, 의회사무처, 지역발전정책국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권영숙 씨와 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다. 한편 울진출신의 경북도 3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은 현재 2명이다. 김원석 실장과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이 3급 부이사관이다.

                                                 /전종각 대구사무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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