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정부3.0 바다 내비게이션 ‘해로드(海Road)’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지난 12일 제1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인 울진염전해변, 망양정해수욕장, 후포요트경기장과 후포항여객선터미널 일대에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레저ㆍ관광객ㆍ봉사요원을 대상으로 ‘구글 Play 스토어’에서 ‘해로드(海Road)’앱을 실시간으로 다운받아 해상에서 자신의 위치, (선박)이동경로, 해양기상, 파고, 조류 정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해상안전 소통의 場을 마련했다.

특히 바다 내비게이션 ‘해로드(海Road)’는 해상에서 인명사고나 선박고장 등의 긴급 상황 발생 시 한 번의 클릭만으로 122(해경), 119(소방)에 자신의 위치가(SOS) 문자로 전달되어 신속한 구조를 받을 수 있는 골든타임의 큰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바다, 즐거운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전국 유명 피서지 및 여객터미널, 지역축제 등에 ‘해로드(海Road)’ 앱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민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 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성주위성항법사무소 (054)93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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