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귀금속 취급업체 등에 방문하여 재력을 과시한 후 물품 1억 2천만원 상당을 편취한 A씨(53세)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편취한 귀금속을 매입한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 했다.

A씨는 2016년 5월부터 8월까지 서울․부산 등 10여 개 시․도의 24곳 귀금속 취급업체, 고급 의류 매장 등을 찾아가 수표와 현금을 보이며 재력가 행사를 한 후 다음날 송금해 주겠다고 속이는 등의 방법으로, 물품 1억 2천만원 상당을 편취하여 장물업자에게 판매했다.

A씨는 별다른 직업 없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범행을 한 후, 도박자금 등으로 사용하며 탕진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경찰서 054-785-0267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