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민회, 출향인 골프대회 개최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이태용)가 주최한 “울진 출향인 친선골프대회”가 지난 주말 27일 예천 한맥골프클럽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서울 ,부산, 대구, 포항, 울진의 골프인16팀, 64명이 골프운동을 통하여,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소를 마련하였고, 이를 계기로 고향 울진지역 발전에 모두 동참할 것을 약속하였다.

긴 더위 끝에 가을바람이 잔잔히 불어오는 가운데, 재경 이태용 울진군민회장은 “지역선배에게는 존경을, 후배에게는 사랑을, 우리 모두 고향 울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합시다.” 라고 대회사를 하여 눈길을 끌었다.

울진군 출향인 골프대회 시상내역은 신페리어 우승에는 71타를 친 울진골프협회 이우성 총무이사가, 남자부 롱게스트는 포항의 손익성, 여자부 롱게스트에는 대구 이정숙, 니어리스트는 부산 박장춘, 70타로 최저타 메달리스트는 서울 황종기씨가 차지했다.

김정규(80세 대구) 전 경북부지사가 이날 최고령 참석자로서 노익장을 과시했다.

                                                                /울진군 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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