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9월 2일 오후 3시 영양교사 등 학교급식 관계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중독 예방 및 학교급식 개선 방안에 대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식재료 위생관리 대책 및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과 학교급식 지도점검 등 관리감독 강화 방안에 대하여 협의하였으며, 학교급식 분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지원청의 급식위생 안전점검시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등 중요사항을 철저히 확인하며, 급식 종사자 건강진단, 손씻기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HACCP 인증품 등 안전한 식재료 사용, 비가열 조리공정 식품 제공을 자제토록 했다.

또한, 노후 급식시설 현대화 등 급식환경 개선과 식중독 발생 시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하여 철저한 초기대응과 확산을 방지토록 할 계획이다.

임 경 교육장은 식중독 등 위생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들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영양교사들에 대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도록 당부했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 054-78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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