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는 화재 시 초기소화에 사용할 수 있고, 신속히 화재를 감지해 대피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추석에 부모님이 살고 있는 고향집에 설치하자는 운동이다.

이에 소방서는 ‘올 추석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를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울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시행하며, 터미널 주변에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적극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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