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벽에도 울진대게, 울진오징어 조형물 설치

후포수협은 어민소득 증대사업의 일환으로 18억(보조금15억,자부담3억)의 예산을 들여 후포항 여객선터미널 인근에 수산물유통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센터 건물모양은 유람선처럼 보이도록 독특하게 설계되었으며, 건물 외벽에는 울진대게, 오징어 등의 조형물이 설치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건물은 3층 철근콘크리트 구조로서 규모는 너비64m, 최고높이18.5m로, 1층233평, 2층241평, 3층62평으로 총546평이다.

 

1. 2층에 6개의 상가를 만들어 어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며, 성원건설에서 시공을 맡아 지난 5월 9일부터 시공에 들어가 6개월 후인 11월 9일 완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3층은 전망공간으로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소규모 어업 관련 박물관도 계획하고 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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