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신문 창간 25주년 기념행사

 

청암 한상봉 화백 초대 그림 전시

공누이·장혜경 두오 피아노 연주회 개최

 

본사는 창간 25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출신 청암 한상봉 화가 초대전을 열고, 공누이·장혜경 피아니스트 두오 연주회를 개최했다.
 

청암 한상봉 화백 그림 초대전은 지난 7일 오후 5시 오픈하여 16일 오후 2시까지 10일간 울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공누이·장혜경 두오 피아노연주회는 10월10일 오후 7시 울진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청암 화백 초대전은 울진신문이 주최/주관하고 울진군, 울진문화원, 울진교육청이 후원했다. 초대전 오픈식에는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서 관람객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시회 오픈 테이프 절단을 하고 청암이 직접 나서 약 10여분간 그림 설명을 한 후, 축하케익을 잘랐다. 청암의 인사말과 본사 전병식 발행인의 개회사, 임광원군수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사 박경조 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이희선 한울본부장, 재경군민회 이태용회장, 임경교육장, 김진욱 경찰서장, 윤대웅 문화원장, 장시원군부의장, 황이주·장용훈도의원 등이 나와 건배사를 했다. 이어 준비된 다과와 포도주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이후 전시 10일간 동안 울진 다도회 회원들의 안내봉사를 받으며, 군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케이비에스1 내고향소식’ 프로에도 소개되어 울진이 홍보되면서 청암은 울진군으로부터 전시기간 중 군 홍보대사 직에 위촉됐다.
 

 

 

 

 

 

 

 

 

공누이·장혜경 연주회에도 청암 한상봉 화백을 비롯한 청중 약 150명이 참석하여 울진에서 가진 첫 클래식 연주회를 감상했다. 20여분간의 1부 공연 뒤에 약 20분간 울진신문 창간 25주년 기념식을 하고, 2부 공연에 들어가 가을밤의 고전 음율에 취했다.

                                                             /하인석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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