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 귀농연합회와 NH농협울진군지부(지부장 김응준) 농가주부연합회는 30일 지역의 소외계층 116세대에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귀농인연합회회원과 농협농가주부연합회회원 20여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여 쇠고기장조림, 오징어식혜, 도루묵조림등 반찬 3가지를 만들어 독거노인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귀농연합회 김영기 회장은“동절기를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 봉사활동이 훈훈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귀농·귀촌인‘사랑의 반찬나눔’봉사활동이 지역주민과의 융화 및 화합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 활동지원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친환경농정과 귀농·귀촌T/F팀 (☎ 054-789-6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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