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016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 공모결과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12월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과 함께 2,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울진군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조기정착 및 읍면동 복지기능강화를 위해 금년 2월부터 평해읍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여 3개 읍면(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을 관할하는 남부권역형 복지허브화를 추진해왔다.

남부권역형 맞춤형복지팀 설치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활성화사업을 실시하여 취약계층 복지증진 및 위기가정 문제 해결에 노력했으며, 지역기업과 상호업무 협약을 통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군 관계자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적 추진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에 대한 주민관심과 참여의식을 확산시켜 민관협력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읍면 복지허브화를 확산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희망나눔과 희망복지지원팀 (☎ 054-789-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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