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사무소에서는 지난 12월 6일「희망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가두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울진군 연예인협회」의 공연을 중심으로「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운동을 진행하였으며,「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차와 어묵탕을 준비하여 자원봉사자들과 성금기부자들에게 제공했다.
 

또한「북면 한우리풍물패」는 흥거운 거리공연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으며, 북면 각 리별 이장들은 풍물패와 함께 시장과 주변상가를 대상으로 가두모금행진을 진행하여 나눔의 온기를 더하였다. 시장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 유관기관 및 단체, 사업자들이 많은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면어린이집 60명의 원생들이 행사장을 찾아 앙증맞은 손으로 성금을 기부하여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이 날 접수된 모금액은 총 35,100,000원으로 북면 면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북면「사랑의 온도탑」의 온도는 124도로 올라갔으며, 이렇게 모금된 기부금은 모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수(임광원)도 행사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과 시장상인들을 격려한 후 「북면 성금모금의 날」행사에 협조하여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기탁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첫 번째로 시작하는 북면 성금모금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어 2017년 1월 31일 성금모금기간 종료일까지 울진군 사랑의 온도탑의 온기가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며 성금모금에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군민 모두의 사랑과 정성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북면사무소 (☎ 054-789-4220)
 



                북면여성자원봉사회, 불우이웃 김장김치 전달
 

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는 지난 12월 7일 관내 불우이웃 30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시행된 김장김치 전달행사는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에서 김장재료를 지원하였으며, 북면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정성껏 김장김치를 만들고 박스로 포장하여 북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불우이웃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북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재료를 지원해준 한수원(주)한울원자력본부와 차량 및 인력지원으로 도움을 준 북면사무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은자 회장은 “김장철이 찾아와도 청장년 1인가구, 한부모가족이나 독거노인 등 김장을 준비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어 봉사자들끼리 뜻을 모아 매년마다 김치를 전달하다보니 벌써 10년째가 되었다.” 며, “관공서와 지역기업, 자원봉사자들이 서로 뜻을 모아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늘 즐거우며 큰 보람을 느끼낀다.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들을 위해 언제나 봉사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

                                                  북면사무소 (☎ 054-78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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