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3일 울진군 금강송면 삼근리에서 소방공무원·의용소방대·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전담의용소방대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2015년 8월 금강송의용소방대에서 기존 노후하고 협소한 청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경상북도에 부지 1,046㎡를 무상으로 기부하였고, 지난 7월부터 울진소방서에서 도 사업비 4억 7천만원을 들여 준공되었다.
 

신축 청사는 연면적 173㎡, 부지 1,046㎡, 지상 2층 규모로 차고와 사무실을 갖추고, 산불진화차 1대, 의용소방대원 8명(1일 2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에 따라 금강송면 852가구 1,531명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게 됐다.

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함으로써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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