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리베라호텔 250명 참석

 

재경울진군민회(회장 이태용)는 지난 12. 20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 홀에서 250여명의 재경울진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태용 회장은 안상식 전 수석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후포출신 이명희 사무부총장이 2017년 사무총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재경울진군민회 창립 이래 제1호 여성사무총장이 탄생되었다.

전태수 수석부회장이 개회를 선언하고 참석자들을 소개했다. 임광원 울진군수와 강석호 국회의원, 대구수성을 주호영 국회의원, 류목기 대구경북시도민회장, 황이주 경북도의원, 전찬걸 전 대구경북도의원, 전광삼 전 춘추관장, 주상용 전 서울경찰청장, 김정만 고문, 이상철 고문, 전영강 고문, 김용승 명예회장, 배준집 진경회장, 홍용표 재경울진군민산악회장, 강태희 십진회장, 최흥상 총우회장, 이선광 재경울진군 중.고동문회 회장단협의회회장 등 많은 내. 외빈이 참석해서 재경울진군민회의 발전을 격려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임강수 출향인 계룡시장 표창받아


                          2020 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 기여

                         퇴역군인 노후 및 일자리 창출 도우미
 

기성 출신 임강수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장은 지난 12.13일 오후 2시 계룡시청 회의실에서 최흥묵 계룡시장으로부터 군인문화축제 참여 및「2020 세계군문화엑스포」유치에 따른 홍보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군문화 중심도시 계룡시에 소재하고 있다. 지난 퇴직 군인 및 군인가족, 지역주민, 대학교수, 법무법인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회원으로 2015.3.25일 창립했다.

창립 이후 2년간 계룡시가 주관하는 군문화축제 행사에 동참하여 도서 책자 등(총 8천여만원)을 시민들에게 무료 배포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동해안 피서지 및 독도를 방문하여 적극적으로 계룡시의 <2020 군문화엑스포> 홍보 도우미 활동을 했다.

최근 협회는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구기헌 총장)와 협약을 맺어 내년 1월까지 국비를 받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저작권관리사 자격증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런 내용을 국가보훈처 대전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국비 지원 위탁교육 설명회 등에서 홍보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7년에는 대구지역과 경기 북부지역에 교육과정이 추가 개설한다. 협회장인 임강수 박사는 “계룡시가 군사 문화도시의 중심점에 있는 만큼, 계룡시 군 문화축제 등 문화 산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3軍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는 군과 함께 미래의 군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퇴직 군 간부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도시! 계룡시는 이들의 제2의 고향이자, 훌륭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퇴직한 군인 및 가족들에게 제2 인생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은 매우 중요하다.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가 계룡시와 ‘2020 세계군문화엑스포’ 를 계기로 퇴직 군인들의 노후 생활에 큰 도우미 역할을 기대한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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