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 소재 트루파인더(대표이사 김성규)에서는 지난 12월 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17 불우이웃」성금모금에 2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1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북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27개리동 경로당을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반찬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 훈훈한 정을 나누어 미담이 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의 경로당에 쌀과 김치를 지원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할 수 있는 ‘공동취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트루파인더에서 기부한 돼지불고기, 생선조림 등 4종류의 반찬이 더해져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더욱 푸짐한 밥상을 차려드리게 됐다.

트루파인더 김성규 대표이사는 “직원수 20여명 규모의 원자력플랜트 분야 기업인 트루파인더는 지역이 있었기에 계속해서 회사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다”며 “받은 것을 다시 이웃에게 환원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기부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 고 뜻을 전했다.

                                            북면 희망복지팀 (☎ 054-789-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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