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설연휴 대비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전통시장, 찜질방, 여객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설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것으로, 국민대명절 설을 맞아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전통시장,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집중단속과 자체소방훈련 실시 여부 확인, 위험요인 사전제거,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외에도 화재경각심 고취를 위한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하우스 등 화재취약시설의 안전관리 활동 강화,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을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보내기에 만전을 기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054-780-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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