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닥종이 인형 접기 회원17명 (회장 박은숙)은 23일부터 3일간 청소년수련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들 주부들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울진공공도서관에서 울진교육청의 전문강사로부터 닥종이 인형 접기 강의를 받고 있다. 이번 청소년수련관에서의 전시회는 두 번째로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회원 김모씨는 닥종이 공예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공예로서 건전한 취미생활로서 개인전도 열 수 있고, 한 작품 당 재료비가 3~4만원 드나, 작품당 5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작품도 있으며, 일본 등 해외로 수출까지 할 수 있어 주부들의 부업으로서도 그만이라고 했다.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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