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3.2~5) 앞두고 주요 관광지 등 전략적 홍보 나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많이 알려진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내 여행기자단 1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곧 다가올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 기간(3.2~5)에 맞춰 주요 관광지의 아름다움과 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국내 여행기자단은 죽변·후포항, 덕구·백암온천, 울진아쿠아리움 및 구수곡 등 곳곳에 숨은 울진의 명소와 지역민들만 안다는 맛 집 등을 직접 찾아다니며, 울진의 관광자원에 큰 매력을 느끼고 흥미를 보였다.

이날 팸투어에 참여한 한 기자는“울진이 이렇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지 몰랐다”며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동안 울진의 모든 곳을 카메라에 담아가지 못해 무척 아쉽다”며 말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초청한 가운데 팸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기획실 홍보팀 (☎ 054-789-6540)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