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 등 내외빈 150명 축하

 

본지 하인석 프리랜서 기자가 울진소방서 북면의용소방대장에 임명돼, 지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북면사무소 2층에서 열린 울진소방서 북면 남여 의용소방대장(여대장 박영옥) 이·취임식에는 윤영돈 울진소방서장, 임광원 울진군수를 비롯한 내외 귀빈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인석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추대해 주신 대원 여러분의 뜻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북면의소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며, 3년 임기동안 대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하 대장은 2002년 북면의소대에 입대하여 6년간 총무부장 3년간 부대장을 거쳐, 이번에 대장에 선임됐다. 그는 울진군내 의소대 대장들로 구성된 울진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국장도 겸임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울진소방서 2층대회의실에서 하인석 사무국장의 사회로 울진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전임 김태환, 김복련 연합회장이 이임하고, 장대봉(매화대장), 박애자(울진여대장) 신임회장이 윤영돈 울진소방서장으로 부터 2년 임기의 임명장을 받았다. 울진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10개 읍면의 18개대(남대10 여대6 지대2)의 대장들로 구성돼 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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