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권자 총 82명 중 불과 30명만 투표
지난 22일 울진군선관위에 투표함 설치

 

전국적으로 민주당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에 참가한 국민선거인단 수가 약 210만명을 넘어섰다는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울진은 이런 뉴스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특별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 수도 미미하지만, 투표율도 37%에 불과하다.

지난 22일 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설치된 투표소에는 울진에 거주하는, 민주당 권리당원 30명과 국민선거인단 참가 신청자 52명 중 불과 30명만이 투표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번 대선후보 당내 경선 선거관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했다.
 

이날 선관위는 민주당 당원으로서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과 일반 국민 중에 참가 신청한 국민선거인단에 대한 1차 현장 투표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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