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28일 근남면 소재 격암 남사고 기념관 개관식에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울진군은 지난 2014년 8월 근남면 누금길에 격암기념관과 남사고 생가 건립에 들어가 군비 3억2000만원을 들여 최근 기념관 전시공사를 완료했다.

격암기념관에는 남사고의 영정을 비롯해 남사고의 일생에 대한 연표와 생애 연출, 격암유록 등 격암과 관련된 고서적을 복제 전시하고 천문기구 혼천의 축소모형, 격암을 소재로 한 소설 등 현대서적도 전시돼 있다. 또 천정에는 천상열차 분야 지도 등 크게 7개 테마의 그래픽 패널과 스토리텔링 기법의 전시물이 연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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