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군수 첫 공판기일 잡혀
영덕법원 101호 법정, 방청 자유

 

지난 3월14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임광원 군수에 대한 첫 공판기일이 잡혔다. 4월26일 11시30분 영덕법원 101호 법정에서 열린다.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임 군수 측은 대구 소재 법무법인 중원의 이상선, 윤삼수, 최기주, 강윤구 변호사 등 4명의 변호사를 선임하여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2010년도 군수 선거 당시, 전 임광원 군수후보에게 돈을 준 박태근 후원회장도 같은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어 이날 같이 재판받는다.

한편 지난 19일 열릴 예정이던 군의원 2명에 대한 뇌물수수사건 공판은 세차례 연기되어 5월 31 오후 3시로 또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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