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5월 5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제95주년 어린이날 기념 “제21회 어린이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년회의소(회장 김태종)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및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이날 행사에는 기악 합주공연, 오카리나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아동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30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또한 축제마당 행사로 B-boy힙합댄스, 태권도 시범공연, 인형극 등으로 열기를 더하고, 체험마당에는 종이접기, 풍선아트, 네일아트, 떡코치 만들기, 리본아트,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폐품공예, 소품만들기, 목걸이만들기, 가슴꽃 만들기, 감성손글씨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체험거리가 마련돼 있다. 특히, 에어바운스 설치로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더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울진군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의 장난감놀이, 119구급대의 소방관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자녀 더 갖기 울진군지부, 울진야생화연구회, 어린이급식센터, 작은도서관 연합회의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어린이 날을 맞아 울진과학체험관, 울진엑스포공원 내 곤충체험관 및 친환경농업관, 성류굴, 경북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등은 이 날의 주인공인 어린이는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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