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사 / 출향인 소식

 

5월 21일 재경군민회 체육대회 광고

이명희 사무총장 사비 1,500만원 들여



 

재경울진군민회 이명희 사무총장이 사비 약 1500만원 출원,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역 KTX역사 LED 전광판에 ‘재경울진군민회 한마음체육대회’ 광고 후원을 했다.

광고 기간은 5월 10부터 5월 21일 22시까지이고, 20초 영상 1일 100회 송출된다. 올해 재경 군민회 한마음체육대회는 5월 21일 국회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후포면 출신의 이명희 여사는 1963년 군민회 창립 후 첫 여성 사무총장이다. 이 총장의 이번 재경향우회 체육대회의 야외 대형 스크린 홍보 광고는 군 단위 향우회 광고 역사상 처음있는 일로 기록됐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주상봉 전 고령서장 경기남부경우회장 취임

                      4년 임기 개시, 1만5천명 회원
 

출향인 주상봉 전 고령경찰서장이 지난달 28일 경기남부경찰청 지방경찰학교에서 열린 제53차 정기총회에서 제20대 경기남부재향경우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용인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인 주 회장의 임기는 4년간이며, 5월 1일부터 개시됐다.

경기남부 31개 경찰서 출신으로 창립된 경기남부 재향경우회 회원 총수는 무려 1만5천여 명이다. 주 회장은 지난 1977년 용인경찰서 정보과에서 순경으로 출발, 용인경찰서 정보계장, 지난 2004년 경감 승진 후 수원중부경찰서 동문지구대장을 역임했다.

이어 경기지방경찰청 정보1계와 5계장을 거쳐 경정으로 승진한 뒤, 경북 고령경찰서장을 지냈다. 그는 “앞으로 회원들 모두가 열심히 한 만큼, 그에 걸맞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재경기성면여성회 장애우 방문 봉사재경기성면여성회

 

재경기성면여성회(회장 안경소)는 4월 18일 안산시 상록구 소재 더불어숲 직업재활센터(원장 윤영선)에서, 20여 명의 최중증장애우들과 함께 쇼핑백 접기 및 미용봉사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2016년도 재경군민체육대회 때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더불어숲 장애우들에게 작업복 조끼를 기증하였고, 준비해 간 과일과 빵을 나누었다.

본 여성회는 년 2회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 방문은 안상식 재경기성면민회 명예회장이 주선했다. 이날 재경기성면민회 이종호 회장, 안상식 명예회장, 김남동 사무국장 등 20명이 동참하고, 방미숙 회원은 미용봉사로 장애우들의 머리를 깎아 주었다.

더불어숲 직업재활센터는 직업활동 경험이 부족한 장애인에게 잠재된 작업능력을 발굴하고, 사회 적응훈련 등을 실시하여 사회성을 길러주는 기관이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원예치료사 요양원 봉사활동 개시

 

울진원예치료봉사회 회장 김후남 등 회원 36명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지역 어르신들께 원예치료활동을 하고 있다.

재료비가 많이 들고 방문 치료의 어려움 때문에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 이희선)의 도움으로 울진 관내에 있는 엘요양원, 울진요양원, 평해요양원, 오차드요양병원 등을 방문하여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 신체적,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정신회복과 육체적 재활을 도와주는 활동을 말한다.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말벗도 되어주면서 식물을 이용, 의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한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평해초 육일회 재경학사 도서 기증

 

울진 평해초등학교 61회 졸업 동기 모임에서 4월 27일 일백만원 상당의 최신 베스트셀러 책과 소장하고 있던 수십 권의 책을 울진학사관에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안선희 부회장과 황정미 회원이 육일회 동기생을 대표하여 참석했고, 장현정 울진학사장과 황태곤 사감이 이들을 맞이했다.

                                                             /서울지사 김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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