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28개국, 국내 36개 업체, 전국 58개 기관·단체 참가

오락·교육·휴식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름휴양지로 평가

 

 

국내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울진엑스포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25일간 경북 울진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는 해외 28개국, 국내 36개 업체, 전국 56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유기농 선진국의 사례를 비롯해 국내·외 친환경·유기농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 집약해 농업인들에게는 고품질농산물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방안을,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농산물과 제품의 선택기준을 확인시켜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농경작지” 등 현대 유기농기술을 활용한 농업현장, 조선시대의 온실을 재현한 “친환경농업문화관”, 약초류, 산채, 유지·덩굴·포복식물 등 우리나라 전통작물 재배지와 소동물원으로 꾸며진 “시골농장” 등의 전시관련 공간을 비롯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건강흙체험, 친환경농산물 수확체험, 건강먹거리 마당 등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신선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부터 엑스포행사장을 다녀간 사람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이미 30만장의 예매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엑스포 조직위는 산림욕·해수욕·온천욕이 가능한 천혜의 관광지, 땅속까지 투명한 친환경의 고장으로서의 울진의 진면목을 국내·외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장담하고 있다.

 

“한국사보협회”가 추천하는 오락·교육·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여름휴양지로 소개된 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찾아 도시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편안한 휴식과 여유를 찾게 되길 기대해 본다.

 

054)780-2338(엑스포홍보팀)

 

/노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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