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0일(토)∼21일(일) 이틀간 후포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17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합기도 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합기도 협회가 주관하며 도내 초·중·고·일반 선수 및 임원 800여명이 참가해 남·녀 대련종목 총 84체급과 개인 연무 6종목의 경기를 펼쳐 평소에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가 국무총리기 경북대표 선발전을 겸해서 개최됨에 따라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며 아울러 합기도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여 합기도의 저변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참가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체육시설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로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체육진흥사업소 시설관리팀 (☎ 054-789-5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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