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자[四君子] 교육으로 선비정신을 이어가다

 

울진초등학교는(교장 김진문)은 5월 23일 울진초등학교와 울진문화원과 선비교육 지원 활동에 관한 상호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

이 협약는 본교 특색교육과정인 인문학의 삼림(林) 프로젝트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학생들이 내 고장을 사랑하고 선비정신을 익혀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을 위해 체결되었다.

협약서 내용으로는
1. 울진지역의 충·효 선비문화 교육 지원 및 협력
2. 서예 및 사군자 그리기 활동 협력
3. 지역 민요 및 시조창 부르기 활동 협력
4. 우리 고장 문화유산 탐방 활동 협력
5. 학교 홈페이지를 이용한 인문학 교육 협력
6. 선비탐구 대회(아동문학 드라마 제작 활동, 내 고장 문화 콘텐츠 제작 활동, 환경보호 역할극 체험 활동) 협력
7. 기타 홍보 협력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문 교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생들이 울진지역의 선비 문화를 체득하면서 매, 난, 국, 죽의 사군자와 같은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하고 홍보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울진초등학교 (☎054-783-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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