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OAM 회장 비롯 28개국 200여명 7월 22일 개막식 참석, 국제학술심포지엄 참관
독일,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 국내에선 최초로 친환경?유기 농업을 주제로 펼쳐지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인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 엑스포』의 참가를 위해 해외 주요인사 및 관계자가 속속 입국하고 있다.
베른와드 가이어(Bernward Geier, 독일) IFOAM(The International Federation of Organic Agriculture Movements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회장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덴마크, 영국, 스위스 등 엑스포 기간중 개최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 참석을 위해 방문하는 세계적인 석학들뿐만 아니라
키르키즈스탄 농림부 장관, 필리핀 주지사, 우호교류도시(일본 돗토리현? 중국 본계만족자치현) 대표인사, 핀란드, 스리랑카, 네덜란드 주한대사관 관계자 등 28개국 200여명의 해외 축하사절단이 인천?부산공항을 거쳐 입국한 후 울진에 도착할 예정이며,
인도, 터키 등 세계관 내 전시를 위한 해외업체 관계자 중 일부는 벌써 국내에 들어와 엑스포 참가를 준비 중인 곳도 있다.
이들은 7월 22일, 개막식에 참석하고 23일부터 개최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참관하며 『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일정에 따라 각종 행사에 직접 참가하고 즐길 계획이다.
/노성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