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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원전 나곡사택 입주자회의 입장
4.17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 보도자료에 대한
2017년 06월 01일 (목) 10:40:43 [조회수 : 1229] 울진신문 webmaster@uljinnews.co.kr

 

 

 

죽○사택

베네○○

현○아파트

휴먼○○

나곡사택

업무분야

경비

1,951,930

(1인1조2교대)

1,574,400

(1인1조3교대)

1,259,640

(1인1조3교대)

1,705,553

(1인1조3교대)

1,833,160

(2인1조3교대)

미화

1,600,000

(8시간근무)

 

900,000

(5시간근무)

 

1,040,900

(평일5.5시간 토요3.5시간 근무)

950,000

(5시간근무)

 

1,750,645

(8시간근무, 차등이라 평균값)


안녕하십니까? 저는 나곡사택 입주자대표입니다. 우리사택과 관련하여 공공비정규직노동조합(이하 공비노)의 기자회견과 보도자료에 대해 우리의 입장도 알려야 공평하다는 생각에 이글을 씁니다.

우리는 그저 다른 보통의 아파트처럼 청소나 경비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고 주민에게 친절하며, 민원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장과 협조가 잘되는 위탁업체와 일하고 싶을 뿐입니다.

술마시고 일하는 청소직원, 경비실을 비우는 경비직원, 택배물을 관리하지 않아 분실되는 택배물, 2달간 3번의 경리주임 교체, 이들을 관리 못하는 관리소장 등으로 인해 현 위탁회사의 운영에 민원제기가 많았습니다. 어찌되었건 현 위탁회사의 계약기간 만료로 입주자대표회의에서는 경쟁입찰로 위탁회사를 새로이 선정하였습니다.

첫 위탁회사의 변경이란 아파트 운영을 지금과 같이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며, 새로 선정된 위탁회사가 더 잘 하기 위해 직원채용을 어떻게 할지는 모릅니다. 또한 공비노가 주장하는 집단해고는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소관이 아닙니다.
만약 우리가 집단해고나 고용승계 등 위탁회사의 인사권한에 개입을 한다면, 경영권 침해가 될 것이므로 직원인사는 원칙대로 위탁회사가 할 것입니다.

공비노가 주장하는 것 중에서 관리비 인하와 노동조합이 무슨 관계인지 이글을 쓰는 지금도 이해가 안되지만 관리비가 적은 건 사실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세대수입니다. 같은 사택임에도 죽변사택은 나곡사택보다 1/7의 적은 세대수라 관리비가 많습니다. 세대수가 7배가 된다하여 직원을 7배로 운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희는 사택이라 시설관련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시설관련 수선유지비뿐만 아니라, 시설과 관련한 인건비가 관리비에 부과되지 않기에 당연히 관리비는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공비노가 말하는 관리비 감소에 대해 할말이 많지만 짧게 말씀드리자면, 여태까지 안일하게 운영되어오던 아파트 관리를 2014년에 처음으로 입주민이 회장을 맡고 처음으로 위탁관리를 하면서 회계를 전산화하였습니다.

그 결과 잘못 부과되어온 관리비로 인해 1억원이 넘는 이익잉여금이 드러났으며, 계속되어온 수의계약들로 필요없는 지출이 밝혀지는 등 문제가 많았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전에 없던 잡수입이 생겼고, 경쟁입찰로 기대 이상의 지출절감과 입대의 의결로 잉여금을 사용하면서 관리비는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대수가 많다보니 실질적으로 세대에 차감되는 금액은 크지 않아 주민이 느끼는 차감효과는 미미했습니다. 즉 저희는 세대수가 많아 관리비가 원래 적었으며, 반대로 웬만한 차감으로는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에 관리비를 줄이고자 무리한 노력을 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관리비전산화가 된 지 3년이 된 지금도 올바른 관리비 부과를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인건비 역시 잘못된 운영으로 계속 인상되어온 터라 적은 금액은 아닐거라 생각만 하고 있던 중에 작년 공비노의 임금협상 요구로 알아본 결과 적지 않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17년 1월 기준 울진군 인근 아파트들의 인건비를 비교한 것입니다.

저는 그저 일반 입주민이고 아무도 하려하지 않는 입주자대표회의의 회장을 우연히 맡게 되었습니다. 또한 우리 입주자대표회의는 의결기구라 개인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많지 않음에도 공비노에서 노동탄압이니, 음모니 하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분명 입장에 따라 상황을 달리 볼 수 있습니다. 양쪽 의견을 모두 들어주시고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주자 대표 오성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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