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사랑! 모교사랑! 동문사랑!

 

울진초등학교 개교 105주년 기념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 2017 한마음 축제가 ‘울진사랑! 모교사랑! 동문사랑!’ 이란 슬로건아래 지난 5월 29일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정희 53회)가 주최 주관한 이날 한마음축제는 임광원 울진군수님을 비롯한 내 외빈과 모교졸업생 41회에서 75회까지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전 총동창회 사상 첫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 현판식이 이루어졌다.

한마음 축제에 참석한 최고선배동문을 비롯한 총동창회 고문 자문위원 회장단 등 이 현판식에 동참하였다. 총동창회 현판은 2016년 총동창회 회장을 지낸 최준용 동문의 서체와 이성근(53회)동문의 서각으로 울진금강송판에 제작되었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 대회사에서 김정희 총동창회 회장은 “100년 이상 역사를 간직한 지역의
명문 울진초등학교가 이제 그 역사에 걸 맞는 역할과 책임을 갖고 지역에서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울진발전, 모교발전, 동문 사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들이 부족한 자리지만 서로 어우러져 맘껏 즐기면서 존경과 우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하자면서 총동창회 발전과 모교발전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축사에서 “울진초등학교는 지역에서 자랑스러운 명문으로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명문출신 동문들도 지역에서 출향에서 많은 역할들을 하고 있다. 여기서 멈추지 말고 더욱더 지역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는 동문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지역의 동량들을 위한 더욱 나은 교육환경개선에 지자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총동창회에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마음 축제에 만들어진 피구 팔씨름 등 다양한 경기와 레크레이션으로 행사가 진행되었고 행사의 피날레로 박터뜨리기 행사 전 선후배 모든 동문들이 손에 손잡고 교정을 돌며 동문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때 울진초등 동문들은 모두가 가슴 뭉클한 감동의 순간도 만끽했다.

전국각지 동문들이 현금찬조를 비롯해 사업장 상품 또는 수건 경품 등을 협찬해 한마음 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한편 김정희 총동창회 회장은 2017총동창회 핵심사업인 ‘모교 왕벚꽃 나무 식재사업’에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모교교정에 왕 벚꽃 나무를 식재하여 후배들의 교육환경과 동문들의 모교에 대한 사랑을 만들어 가기위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울진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 010-3841-0724 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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