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제2회 지구임원회 열어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2월 14일 오전 라이온스 회관에서 제2회 지구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9회 지구연차대회 제반 준비사항을 협의하는 자리로, 강원술 총재 외 75명이 참석했다.

따라서 회의에서는 제29회 지구연차대회에 따른 제반사항을 비롯 지난해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등 향후 재난이 발생할 경우 지구에서 기준을 마련 하고자 재해(재난)기금 지급 규정을 제정하는 안건을 채택하고 결의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자매지구 356-C 지구 방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3월3일 자매지구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를 방문해, 상호 우호협력을 다졌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는 지난 1988년 역사적인 서울 올림픽이 개최되던 해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상호 교류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회기에는 전북지구를 방문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356-E 지구에서는 강원술 총재와 조원호 총재후보, 윤상훈 지구 제1부총재후보, 김재환 지구 제2부총재후보,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356-C 지구에서는 이상복 총재, 정성길 당선총재, 하재관 당선 1부총재, 김영천 당선 2부총재, 김동복 사무총장, 김순원 재무총장 등 50여명 참석했다.

행사는 이상복 총재 방문 환영 인사와 강원술 총재 방문 인사, 양 지구 총재 방문패 교환 및 선물 전달, 중식 후 전주 한옥 마을과 경기전 관람했다.

그리고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해에 지구교류뿐만 아니라 클럽 간에도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우정을 나누기로 지구에서 서로 협조하기로 하는 봉사와 친교의 우의를 나눴다. 이날 강원술 총재는 “라이온스라는 이름 하나로 반가움을 느끼며 앞으로도 좋은 자매의 인연을 이어가자”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제29차 대의원대회 열어

조원호L, 지구 총재 당선… 윤상훈L 지구 제1부총재, 김재환L 지구 제2부총재 당선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3월 15일 오후 라이온스회관 5층 사자홀에서 강원술 총재 등 대의원 2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대의원대회 열었다.

대의원대회는 안건상정 및 선관위 경과보고, 후보자 정견발표, 투표 및 개표, 개표결과 발표 및 당선선포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날 227명( 95.3%)의 대의원 찬성을 얻은 포항해동MJF클럽 조원호L이 지구총재로 당선됐다. 더불어 윤상훈L(구미낙동클럽)이 221명(92.8%) 찬성으로 지구 제1부총재, 김재환L(예천석송클럽) 187명(78.5%)의 찬성을 얻어 지구 제2부총재에 당선됐다.

이날 ‘2017-2018’ 차기 총재로 당선된 조원호L은 “혼신의 노력으로 356-E지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2017-2018 ‘이웃과 함께 우리 다함께’라는 총재주제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쌓은 라이온으로서의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구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솔선수범하여 선배 라이온들이 이뤄놓은 위대한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윤상훈 제1부총재는 “라이온스 활동은 나눔의 공동체다. 공동체가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역량강화와 소통에 힘쓰겠다”며 “총재를 중심으로 제2부총재와 함께 지구발전과 라이온스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환 제2부총재는 “라이온스도 이제는 새로운 봉사를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총재를 중심으로 지구 제1부총재와 함께 경북지구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1월 13일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오흥L)를 개최하여 2월3일부터 13일까지 입후보 등록기간을 공고 했으며, 2월14일 제2차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 입후보자 등록 결과 △지구 총재 입후보에 조원호L(포항해동MJF클럽),
△지구 제1부총재 입후보에 윤상훈L(구미낙동클럽), △지구 제2부총재 입후보에 김재환L(예천석송클럽)이 각각 단일 후보로 입후보 했다.

이에 3월 15일 대의원 직접투표를 위해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투개표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맡기로 했다.


▪ 포항석화 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 가져
 

포항석화 라이온스클럽 헌장전수식이 지난 3월 24일 포항합동클럽 회관에서 강원술 총재와 조원호 당선총재,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이일만 전 사무총장, 김선자 3-A지역 부총재, 최종길 3-B지역 부총재를 비롯 클럽 임원, 신생클럽 회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포항석화L.C은 포항중앙클럽(회장 권기형L)의 스폰서로 조영미L 초대회장을 비롯 28명의 창립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가이딩 라이온은은 조재룡L, 곽동훈L이 담당했다.

포항석화 라이온스클럽은 지구 106번째 클럽이자 28번째 여성클럽으로 향후 클럽의 많은 활동이 기대되는 클럽이다. 조영미 포항석화L.C 초대회장은 “포항석화클럽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부담은 되지만 선배라이온으로부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 우리 클럽을 반석 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원술 총재는 어려운 시기에 클럽확장을 위하여 수고한 권기형 회장과 가이딩 라이온에 대해 시상하며 치사를 통해 “힘을 모아 지역의 어두운 곳 그늘진 곳에 빛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봉사 사업에 적극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강 총재는 “봉사는 작은 힘을 모아 큰 힘을 발휘하며, 봉사를 함으로서 자기만족과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며, 이웃의 어려움과 지역사회를 알 수 있고, 자신의 건전한 인격을 형성 시켜주는 많은 이득이 있다”면서 28명 창립회원의 라이온스 입회를 축하했다.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제29회 연차대회 ‘성황’
 

제29회 국제 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연차대회가 지난 4월 8일 오후 2시부터 경북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렸다.

‘나눔, 배려,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원술 총재, 조원호 신임 총재, 정은석 국제이사, 이철재 356복합지구 의장, 355,356복합지구 총재를 비롯 회원과 가족 등 5,000명 참석해 지난 1년 동안의 각 클럽 활동을 정리하고 봉사에 대한 의지를 새로 다잡았다.

또 내빈으로 김관용 지사와 남유진 시장, 류한규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 기관장들이 참석해 라이온스 연차대회를 축하했다.

연차대회는 강원술 총재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사(강원술 총재), 국제회장 메시지(정은석 국제라이온스 이사), 축사(이철재 복합지구 의장), 환영사(구미시장), 시상 및 축사(경북도지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김경화 재무총장이 기념봉사사업을 발표하고 라이온 대상 시상, 차기 총재 및 제1·2 부총재선출결과 발표, 당선패 전달 및 당선총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술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제가 지난해 포항에서 제29대 총재로 선서를 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다. 금회기 ‘나눔. 배려. 희망’이라는 총재 주제로 지구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달려왔다. 돌이켜보면 힘들고 어려운 시간도 있었지만 라이온 가족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총재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를 빌어 라이온 가족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총재는 “오늘 이 자리는 금회기 봉사사업을 총 결산하는 자리이면서 2017-2018 우리 지구를 이끌어 가실 조원호 당선 총재와 윤상훈 당선 지구 제1부총재, 김재환 당선 지구 제2부총재가 새롭게 선서를 하는 자리다. 새로 선출된 새로운 총재단에게도 회원여러분들께서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원호 당선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국제협회 창립 100주년의 해에 제가 오늘 356-E(경북)지구의 역사적인 제30대 총재로 당선되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개인적으로는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끼며, 지금까지 빛나는 역사와 전통의 수레바퀴를 이끌어주신 본 지구 역대 총재님들을 비롯한 선후배 라이온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총재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조 당선총재는 “2017-2018 임기 중‘이웃과 함께 우리 다 함께 ’라는 총재주제로 명실상부한 단위클럽이 봉사의 주체가 되고 지역 중심의 봉사활동이 이루어 지도록 하겠다.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2017-2018 회기는 우리 356-E(경북)지구가 그동안 낡은 관행을 벗어나 새로운 봉사의 패튼으로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단체상 수상클럽은 △종합대상(시·군)-구미낙동 클럽, 예천 클럽 △종합 최우수 클럽상- 구미제일MJF, 울릉, 경북예주, 포항장미MJF, 안동(MJF), 포항리더스MJF, 포항중앙 △종합우수클럽상-영일만MJF, 선산, 죽변, 성주별빛, 안동중앙, 점촌중앙, 예천석송, 남포항 △종합특별봉사클럽상-안동은행, 울진, 경주외동, 경산동, 김천, 구미MJF △최우수 클럽상-의성, 봉화, 북포항, 포항해동MJF, 영양, 신라, 경산수정, 성주, 구미청솔, 상주중앙.

개인상 수상자는 △국제회장 일등공로메달-사무총장-김태주L, 6지역1지대 위원장-하윤호L △국제회장 지도력메달-재무총장 김경화L, 영주철쭉클럽 회장 유순희L, 포항중앙클럽 회장 권기형L.
그리고 경상북도 지사표창은 △김경화L(구미천생) △오진호L(안동영호) △김선자L(포항장미MJF)외 6명이 수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1988년 단독지구로 승인된 이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봉사를 전개해 국내·외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고, 현재 106개 클럽에 5,200여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경북 지구는 지난 1년여 동안 왕성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106개 클럽이 780건의 봉사활동을 했고 사용된 봉사활동금은 2,649,564,310원원이다.

주요 봉사활동 사업으로는 △청소년 및 어린이 봉사사업 △무료급식 봉사사업 △환경보전 봉사사업 △무료진료 봉사사업 △장학사업 △장애인 지원 사업 △저소득층 및 홀몸노인 봉사사업 △해외 봉사사업 △L.C.I.F기금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또 제29회 연차대회 기념봉사 사업으로 △다문화 가족 공부방 지원 △보행보조기 전달 지원사업 △장애인 단체 차량 지원 △지역 합동 봉사 지원금 △장학금 및 장애인 지원 △라이온스대상 봉사금 △회관건립기금 △경주 지진 피해성금 △시각장애인 흰지팡이 지원 등 10건의 사업을 추진했다.


▪ 강원술 총재, 영천역 무료급식 봉사 참석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강원술 총재는 지난 4월26일 오전 경북 영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영천라이온스클럽의 무료급식 봉사에 참석해, 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봉사에는 영천스타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이만희 국회의원, 경북지구 강원술 총재,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손병준 6지역부총재, 하윤호, 윤주만 지대위원장, 서종권 분과위원장, 영천스타클럽(회장 최병윤L) 회원 등이 참석했다. 강원술 총재를 비롯 라이온 회원들은 텐트를 치는 것부터 시작해 음식과 식탁, 의자를 운반하고 정리하고 배식봉사를 했다.

특히 이날 무료급식에는 1백50여명이 찾아온 가운데 무료공연을 곁들인 경로잔치를 병행하여 흥겨운 우리 가락과 풍물놀이도 곁들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영천역 무료급식 봉사활동은 2014년 7월부터 당시 영천클럽 하윤호 회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로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 지구, 클럽회장회의 열어 - 신입회원 연수회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지난 5월 18일 오전 10시30분부터 라이온스회관 5층 사자홀에서 클럽회장회의 및 제2회 신입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신입회원의 라이온스 이념과 기본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열린 제2회 신입회원 연수회는 클럽회장 회의와 병행하여 진행된 가운데 이날 강원술 총재와 조원호 당선 총재, 김재환 당선2부총재, 김태주 사무총장, 김경화 재무총장, 지역부총재, 교육위원, 클럽회장, 신입회원 1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전에는 박강수 교수를 초청하여 ‘라이온스랑 놀자, 공부하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박강수 교수는 특별초청강사로 배재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354-D지구 전 총재이자 현재 The-라이온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신입회원 교육은 지구 교육위원인 이일만 전 사무총장이 ‘라이온스의 이해’라는 주제로 1시간 강연을 진행했으며, 폐회 전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을 했다.

강원술 총재는 클럽회장 회의를 별도로 실시하여 지난 1년간 지구운영을 해오면서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은 회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회장들과 간담회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지구 발전방안과 봉사사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한편 신입회원들은 연수회를 마치고 라이온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강원술 총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에 입회하게 된 이상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손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 경북지역의 소외된 가정들과 손을 내미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달라”고 강조했다.

                                            
                                                      /한지협 경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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