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서울중앙병원 문덕복 박사 활동에 집중
약 3년주기 4번째 발간, 자손교육 심상 교양서

 

서울중앙병원 간암, 췌장암, 식도암 수술 권위자 문덕복(49세) 박사의 아버지인 문종대(78세) 전 중·고교 영어 선생께서 최근 <자손교육 명의가 가보문집 4증보> 판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문덕복 박사 의과대학 입학 동기, 세계적인 명의가 되기 위한 과정, 울진의 간암, 담도암 등 생명 위기의 많은 환자들에 대한 구명 집도 과정이 수기 형태로 편집됐다.

또 세계간암학회가 한국에서 열렸을 때 문 박사가 세계 간암 석학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5일간 논문 5편 발표하여 세미나 주역 공로로 세계간암학회장으로부터 특별 공로상 수상 과정이 수록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문 박사는 세계적인 논문을 발표하여 간암학회 논문 대상 수상 3회, 우수상 7회 수상했다.

그는 국내 유명 의과대학들이 불치라고 판정한 간암 환자에 대해 절개집합 수술로 구명하여 세계학회가 문 박사의 의술을 인정할 정도다.

그동안 문종대 선생은 약 3년 주기로 자손교육 심상수양 교양, 자신의 선생 40년간 교단과 가정생활, 자손교육 명의 배출 과정 등에 대한 가족사를 발간하고, 이번에 제4권 ‘자손교육 3대 명의가’ 를 엮어냈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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