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 시·군 30개팀 참가


 

제3회 광동배 대구·경북인 바둑대회가 지난 달 2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30개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대항전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광동제약 주식회사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시도민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각 시군에서 3인 1조로 백두, 한라, 금강조로 나누어 진행됐다. 재경울진군민기우회 (회장 주진곤) 에서도 한라.금강조 2개팀이 출전하여 한라조 우승, 금강조 준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재경울진군민회에서도 이태용 회장과 전태수 수석부회장이 참석하여 재경 기우회원들에게 만찬을 베풀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6월 1일에는 서울 종로 형제기원에서 재경울진중·고 기우회 (회장 최형철) 바둑대회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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