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명 봉사단 헌화, 묘비청소 등


 

한국청풍명월나눔진흥회(총재 김재익)는 현충일 다음날 7일 서울 동작구 내 국립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 23명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헌화하고 참배한 뒤, 유가족이 없는 묘비들을 찾아 헌화 및 묘비 청소 등을 했다. 근남 출신의 김재익 총재가 이끄는 전국 조직의 봉사단체인 “한국청풍명월나눔진흥회” 의 이번 봉사는 중앙회 봉사단과 서울협회가 주관했다. KCM연합방송, 한국노총서울본부, 강동구장애인연합회, SG홀딩스 이선광(울진중고동문협의회 회장), (주)한국엠엔지 권기달(재경울진군민회 자문위원), 한솔코팅 이서윤(재경죽변면 감사)씨 등이 후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행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나가자!” 는 뜻을 모았다. "더 나아가 내고향 울진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청풍명월나눔진흥회는 2015년부터 매년 현충일 다음날 유가족이 없는 묘비를 찾아서 국화꽃 헌화와 묘비 닦기와 묘비 청소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날 참가자들은 장애인 다섯분과 황승국 울진신문 지사장, 울진읍 남연주, 이명자, 남우준, 유미연, 기성면 김영숙, 금강송면 배재길, 온정면 황유진, 근남면 박상민, 북면 김성수 씨 등이다.


                                                            /서울지사 김성수 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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