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에 열정 다할 것”

 

지난 26일 국제로타리 3630지구 울진연호로타리클럽 제14대 회장에 정혜선씨가 취임했다.

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봉사 활동에 열정을 다하는 연호로타리클럽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리고 지난 한 해 동안 전임 회장단의 노력에 감사하며, 스폰서 클럽인 울진로타리클럽과 자매클럽인 영주로타리클럽에도 감사한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취임행사 중 관내 고등학교 모범장학생 5명에게 총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3지역 송두익 총재지역대표, 김정한 3630지구 사무총장 및 지구임원, 3630지구 지역회장 및 총무 전 3지역 공명식 총재지역대표, 전 3지역 최동하 총재지역대표, 안홍근 영주로타리클럽회장 및 회원, 울진로타리클럽 증경회장, 임광원울진군수, 황이주,장용훈경상북도의원, 김창오 울진군의회의장 및 울진군의원, 자매단체인 5312부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로타리안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연호로타리클럽 제14대 임원>
회장 정혜선/ 부회장 조옥화, 김계숙, 김영희 /총무 이미란/ 재무 민도현/ 클럽관리위원장 김은숙/ 회원위원장 황혜은/ 홍보위원장 김복남/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원순덕/ 로타리재단위원장 짐미정/ 신세대위원장 김효순/ 사찰위원장 최명자/ 클럽트레이너 김영숙/ 자문위원 엄계숙/ 자문위원 진영옥/ 이사 남은경,백옥희,장순례,표강옥,신영아,남순덕,배성희,김은하,김선희,김무자,오경순,권경숙
 

 

취임사(요약) - 공덕심 정혜선 회장
 

본 클럽 제13대,14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빛내주기 위하여 참석하여 주신 국제로타리3630지구 3지역 홍갑 송두익 총재지역대표님 그리고 영주 자매로타리클럽인 현정 안홍근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관내 기관단체장 및 내외 귀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 클럽발전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아낌없는 격려를 보내주시는 스폰서클럽인 울진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현재 우리 로타리클럽은 회원 상호 간에 화합을 통하여 지역 사회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경제가 어렵고 힘들어도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지역사회에 우뚝 설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합니다.

2017-18년도 이언 라이즐리(Ian Riseley)RI회장님의 ‘로타리 변화를 만들자’라는 연도 테마에 맞춰 새로운 마음으로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며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과 사회봉사활동에 열정을 쏟았으면 합니다. 이렇게 회원 여러분들의 봉사활동으로 어두운 곳까지 구석구석 넓고 밝게 비추는 지역사회의 등불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연호로타리클럽이 창립하여 지금 여기까지 오기는 증경 회장님들과 특히 이임하시는 김복남 회장님에게 진심으로 깊은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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