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7월 28일 망양정해수욕장 일원에서 경북도내 청소년쉼터와 경찰서등 관내 기관과 함께 거리상담활동(아웃리치)을 실시한다.

연합 거리상담(아웃리치)은 울진군일시청소년쉼터의 주관으로 경북내 여섯개 청소년 쉼터와 울진경찰서, 울진군보건소, 울진군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참가한다.

이번 연합아웃리치에서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활동(에코백 꾸미기), 가출관련 설문지 조사, 청소년 인권교육을 실시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문진표를 작성하고, 울진군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상담 및 금연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저녁7시부터는 울진뮤직팜페스티벌 행사장에서 청소년보호기관 홍보 리플릿 배부를 통해 청소년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방법이나 상담, 청소년쉼터의 이용방법 등 직접적인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가출은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매 2개월 마다 경상북도 청소년 관련기관과 연합하여 시·도 내의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연합거리상담(아웃리치)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회복지과 아동청소년팀 (☎ 054-78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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