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영천시장- 미래창조경영부문
매경닷컴 주최, 미래부와 산업부 후원

 

김영석 영천시장이 ‘2017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대상’ 미래창조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제를 빛낸 인물’ 시상식은 매경닷컴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수상자들은 뛰어난 리더십으로 지역산업 개편과 경제발전으로 한국 경제를 이끈 인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미래창조경영부문에 선정된 김영석 영천시장은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새로운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항공전자 부품산업을 지역의 핵심사업으로 이끌고 있다. 세계 최대 항공사인 미국 보잉사의 항공전자 MRO센터가 2015년 아시아 지역 처음으로 영천에 준공되어 가동 중이다.

또한 바이오메디칼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확산시키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바이오메디칼생산기술센터를 지난해 건립했으며 신소재로 각광받는 탄소복합재 및 나노첨단소재 산업을 육성하는 등 미래 다양한 신성장산업의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며 세계 시장 진출의 길을 열어 가고 있다.

영천시는 또 하나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말(馬)산업으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실내조련장, 경매장, 번식장 등이 있는 거점 승용마 조련센터가 2015년에 개장되어 활발히 운영 중이고 같은 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내륙 최초로 말(馬)산업특구로 지정되어 말산업 인프라 구축과 콘텐츠 개발 등 내륙 최고의 말 산업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의 큰 그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 때, 이런 뜻 깊은 상을 받아 기쁘다. 영천시 발전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쾌거다”라며 “지역발전을 향한 한걸음, 한걸음이 모두가 행복한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적인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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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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