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과 삼척시 원덕면 경계이자,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마주보는 두 편 경계 표지판이 대비된다.
제보자 김모씨(여, 38세, 북면거주) 씨는 “울진군은 돈이 없나, 아이디어가 부족하느냐?” 고 의문을 제기한다.
삼척시 쪽에는 볼거리가 없지만, 울진 쪽에는 배롱나무 꽃나무들을 가득심어 ‘도화동산’ 이라고 이름을 붙여 공원을 조성해 놓았다.
울진군은 관광 울진 이미지 홍보에 관심이 적은 지, 발상이 부족한 지, 강원도 보다 한 발 뒤처진 듯한 느낌이다.

김정순 프리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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