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감염병 발생 예방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50명을 선정하여 소독 및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의‘주거방역 및 청결교육’은 개인 및 주거위생에 대한 인식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지난 7월 1차 방역 및 교육에 이어, 보다 효과적인 방역을 위해 9월 4일부터 2차 방역(해충퇴치, 실내살균, 실외소독 등)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가구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산간지역이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가정방문을 통한 청소용품 제공, 개인위생 및 청결교육을 동시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가정의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건강・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복지지원과 드림스타트팀 (☎ 054-789-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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