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울진군 평화대사협의회 회장 노일순

 

지난 8월 2일 광복 72주년을 맞아 울진군 울진종합복지관에서 사)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과 세계평화가정연합 주최로 지역주민 250여명과 사회단체장 · 지역군 · 도의원과 같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 통일 울진군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애국애족의 이념 아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은 우리 민족의 오랜 숙원이자 지구촌 모든 국가들의 간절한 염원이다. “희망대한민국 대국민 화합통일” 각 시 · 군 전진대회가 지난 6월 8일 백범기념관에서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강석호 국회의원의 축전과 진장진 도 중앙회장의 주제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의원은 축전을 통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고 평화적 애국 충정의 시대적 소명의식을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희망대한민국! 화합통일” 울진군 전진대회를 축하드리고, 본 대회를 준비하신 김상권 · 노일순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특히 이날 진장진 중앙회장의 주제 강연은 우리나라의 외교정책과 동북아 정세변화에 따라 4대 강국의 틈바구니에서 한민족의 생존과 태평양 문맹권의 주도국가로서 자리 잡기 위하여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 중심의 통일 운동이 더더욱 절실한 시기로서 민간 통일 운동의 역할을 강조하였다.

“통일은 우리민족의 시대적 소망입니다. 그러나 북한은 지속적인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켜 왔습니다. 핵개발은 국가의 안위와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단계 이르고 있으나, 이런 때일수록 대 국민연합과 평화운동으로 국론을 하나로 모으는데 앞장서야 할 것입니다. ”

“우리 민족은 세계를 놀랄만한 기적을 만들어냈듯이 국민의 마음과 믿음을 하나로 이어 국론을 모아 북한의 위협에 단호히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 대국민 화합으로 핵무기 걱정 없는 평화의 한반도를 만들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인권 · 번영을 북한 동포들도 함께 누리도록 하는 것이 대북정책의 새로운 접근방법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민간통일운동의 관심이 클수록 의지가 관철될 확률이 높아 질 것입니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도 여 · 야를 막론하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우리 국민연합과 민간차원의 다양한 평화운동 노력에 축하와 더불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희망 대한민국! 대국민화합 · 통일을 위하여 만세삼창 (노일순 평화대사의 선창) 1. 희망대한민국만세! 2. 세계평화국민연합만세! 3. 화합 · 통일 울진군 전진대회 만세!

 

 

저작권자 © 울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