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드러난 예상후보는 여섯 명
... 2018년 6.13 지방선거 특집 ...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약 8개월 남짓 남았다.
차기 4년간 5만 인구의 울진군을 이끌어 갈 군수후보로 누가 뛰고 있나? 어떤 사람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나? 군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지는 현재까지 드러 난 여섯 명의 출마 예상 후보들에게 똑 같은 질문을 주어, 보내온 대로 게재한다.
혹시 이번에 빠진 분이 있으면 다음 신문에 게재할 것이다. 이를 자료로 향후 개별적인 특집인터뷰를 하여 소개한 후,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여론조사를 실시, 후보별 군민지지도를 밝힐 계획이다. <편집부>
▲한글 성명 - 임영득 (林永得)
▲공천을 희망하는 당 - 더불어 민주당
▲출생년도 - 1952년도
▲출생지 - 울진군 후포면
▲최종학력 -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력- (전)울진군 기획실장, (전)경상북도 북부발전위원, (현)행복울진연구 원장
▲주소 -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월변3길 54-14
▲직업 - 울진공인중개사, 울진공인행정사
▲가족 관계 - 처, 1남1여
▲취미 - 독 서
▲특기 - 서비스업
▲생활신조 - 끝났을 때가 시작이고, 오직 최선을 다한다
▲존경하는 인물 - 이순신
▲감명깊게 읽은 책 - 명견만리(明見萬里)
▲감명깊게 본 영화 - 해운대
▲평소 애송시 - 진달래 꽃
▲승용차 소유 차종 - 카이런 짚
국제적인 볼거리, 먹거리 반드시 만들 것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울진군수 선거에 도전했지만, 고배를 마신 저는, 다가오는 2018년도 선거에서 울진군민과 함께 산업‧교육·과학·창업에 혁명을 이루겠다는 각오로 세계에서 각광받는 동해안의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명품 울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부의 중앙권한 지방이양에 따른, 지방정부의 권한 증대와 균형적인 지방발전 계획에 발맞추어, 자치행정집단을 좀더 고급화시키고 전문화 및 선진화시켜, 글로벌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의 역량을 향상시켜 가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울진군도 교육·산업‧과학·창업의 혁명시대를 열고 그리고 거쳐가야 합니다. 일자리를 연계한 청년 주거보장과, 해양·관광, 산업건설, 프로젝트기반 연구시스템 PBS개선, 창업 공간 확보 등을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선 현재 산업연구단지가 추구하고 있는 시스템의 개혁이 시급합니다. 성과 중심의 평가방법을 개선하고, 과정과 실패의 가치에 대한 판단도 함께 하겠습니다. 현재 연구단지가 금전적 이익만을 추구하는 연구를 지양하고 공공의 이익과 산업화의 연구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야만, 4차 산업혁명에 다가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 지역사회의 전반에 뿌리깊게 만연되어 있는 비능률적이고 구조적 모순 일체를 순차적으로 재정비하여, 대내적으로는 원칙과 정의, 기회와 분배가 공평한 사회가 되도록 하고, 대외적으로는 경쟁력 있고 행복울진의 명성이 널리 퍼져나가는 지방정부가 되도록, 사회 각 분야의 체질 개선을 통한 능률적인 사회풍토를 울진군민과 함께 조성하겠습니다.
동해안의 각광받는 중심도시가 되려면, 우리 지역만 갖고 있는 특성을 살려 소득과 연결되어 먹고 사는 관광 산업화의 기반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이미 울진공항과 연안항구들이 운송과 운반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국내‧외 관광과 산업노선 확보가 급선무이며 국제적인 볼거리 하나, 먹거리 하나는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요트와 크루즈관광을 포함한 해양휴양관광과 산림생태 관찰관광 등 품격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 하겠습니다.
울진이 보유하고 있는 원자력 에너지와 연관된 집약된 기술산업의 투자유치가 우선되어야 합니다. 에너지와 연관된 첨단 과학기술개발과 동해안의 해양기술개발을 접목시켜 산업단지를 조성해 갈 것이며, 나아가 원자력 중심의 에너지첨단기술과 연관된 신에너지 개발 산업단지도 조성하여, 동해안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국제적인 산업 울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원전이 있는 울진에 뚜렷한 에너지 산업을 조성하기위해서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조를 구해, 에너지 특별도시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이룩함으로써, 동해안의 특성화된 중심도시 건설을 위한 뒷받침이 되도록 하겠으며, 지역특성과 부합된 특수전문대학을 유치해, 학계와 산업·기술계 등의 고급 전문인력을 지역에 정주시킴으로서 지역의 지식수준을 국제화 단계에 이르도록 하겠습니다.
단 한 표만 얻는다 해도, 나의 포부는 이행할 것입니다. 미래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울진을 바꾸고, 미래가 보장된 울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임영득입니다.
▲한글 성명 - 임광원(林光元)
▲소속당 - 자유한국당
▲출생년도 – 1950년
▲출생지 – 경북 울진
▲최종학력 –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
▲경력 – 제25회 행정고등고시 합격
경상북도 농수산국장 경상북도 경제통상실장
울진자치발전연구소장
▲주소 – 울진읍 대나리
▲직업 – 현 울진군수
▲가족관계 – 배우자, 1남1녀
▲흡연여부 – 부
▲지난해 재산세 납부 총액 – 120,180원
▲전과 및 사유 – 없음
▲한글 성명 - 손병복 (孫炳福)
▲소속당 - 자유한국당
▲출생년도 - 1957년생
▲출생지 – 경북 울진군 온정면 외선미 1리
▲최종학력 – 중앙대학교 경제학과
▲경력-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장
▲주소 – 경북 울진군 북면 흥부길 77 두산APT 나동 405호
▲가족 관계 - 처와 2녀
▲취미 - 등산
▲주량 - 소주 1병
▲생활신조 – 진인사 대천명
▲존경하는 인물 - 이순신
▲감명깊게 읽은 책 – 사마천 ‘사기’ 中 ‘화식열전’
“33년 삼성에서의 경영 경험을 살려”
경쟁력 있는 차별화! 울진의 미래와 희망입니다.
현재와 같은 무한경쟁시대에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울진발전의 필수적 수단입니다.
울진은 SOC 확충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교통의 오지로서 제조업 유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 울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인근의 타 지자체와 비교했을 때, ‘관광 울진’으로서 차별화 되어 관광객을 유인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보다 냉정한 분석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시선이 아닌, 관광객들의 관점에서 그들에게 자랑스럽게 내어 놓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있을까요?
울진은 울창할 울(蔚), 보배 진(珍). 보배가 울창한 곳입니다. 산림(山林)욕, 해수(海水)욕, 온천(溫泉)욕을 4계절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울진은 건강한 삶과 힐링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꼭 필요한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환경 자원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울진군이 타 지자체와의 경쟁에서 차별화가 되어 있는지 반문하고 싶습니다.
잘 보존된 자연은 소중한 자원입니다. 나아가 보존된 자원을 소비자(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야 지속가능한 지역의 소득창출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고 했듯이, 군민들 모두가 울진의 보배를 함께 꿰어 잘살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야 합니다.
울진의 보배인 산, 바다, 강, 온천 등을 잘 살려서 적어도 관광, 요양, 레저, 치유, 청춘을 위한 문화 콘텐츠개발 등으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를 건설해야 합니다.
저는 삼성에서 33년, 한울원자력 본부장 2년. 35년의 경영경험을 살려 국내외 민자유치 등으로 차별화된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건설, 울진에 강점이 있는 생태체험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울진형 사업개발, 한울원자력 발전소와의 진정한 상생을 통해 반드시 경제 활성화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동일한 질문서와 출마 포부를 요청하였으나 본인들이 제출한 내용대로 편집했음을 밝힙니다. <편집부>
요청 하였는데 출마 변이 없는 후보가 있어 편집 과정에서 잘못되었는지 아니며 출마 예상
후보가 제출하지 아니 하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