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드러난 예상후보는 여섯 명
... 2018년 6.13 지방선거 특집 ...

 

내년 6월13일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다. 약 8개월 남짓 남았다.
차기 4년간 5만 인구의 울진군을 이끌어 갈 군수후보로 누가 뛰고 있나? 어떤 사람인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출마를 준비하고 있나? 군민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본지는 현재까지 드러 난 여섯 명의 출마 예상 후보들에게 똑 같은 질문을 주어, 보내온 대로 게재한다.
혹시 이번에 빠진 분이 있으면 다음 신문에 게재할 것이다. 이를 자료로 향후 개별적인 특집인터뷰를 하여 소개한 후, 군민들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여론조사를 실시, 후보별 군민지지도를 밝힐 계획이다.                                   <편집부>

 

▲한글 성명 - 황이주(黃利珠)
▲소속당- 자유한국당
▲출생년도-1967년생
▲출생지-울진
▲최종학력-동국대 대학원 졸업(지방자치 전공)
▲경력-경북도의회 의원, (재)동영장학재단 이사장, 경북전문대 겸임교수(전)
▲주소-울진군 울진읍 새마실5길 93, 이안아파트 203동301호
▲직업-경북도의회 의원
▲가족 관계-모친, 아내와 2남
▲취미-노래 부르기, 배란다 미니농장 가꾸기
▲특기–운동(축구, 배구 등)
▲주량-맥주 2병
▲흡연여부-안함
▲생활신조-기회는 준비된 자에게만 온다
▲존경하는 인물-이순신
▲감명 깊게 읽은 책-마키아벨리 ‘군주론’, 유희성, 김세준 ‘굿리더’
▲감명 깊게 본 영화-재심
▲평소 애송시-도종환 담쟁이
▲승용차 소유 차종-투싼
▲지난해 재산세 납부 총액- 0(토지 등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지 않음)
▲전과 및 사유-무


국비 500억 ‘사회복지힐링센터’ 건립 주도


“고향 지킴이 황이주”
저는 어릴 때부터 한 가지 꿈이 있었습니다. 자그마하더라도 고향발전을 위한 주춧돌 하나는 놓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7년 전 도의원 선거에 첫발을 내디뎠고, 군민들은 저를 선택해 주셨습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뽑은 우수의정대상 수상
지난 7년간 오직 울진 발전과 주민들만을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전념했습니다.
많은 예산을 가져왔습니다. 폐교 위기에 놓인 평해공고를 대한민국 최초의 원자력 전문고등학교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현재 울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국비 500억의 사회복지힐링센터 건립 사업도 주도했었습니다. 서민, 노인, 장애인,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측을 배려한 법(조례)도 제일 많이 만들었습니다. 도의회 새누리당 대변인, 기획경제 부위원장, 서민경제특위 위원장,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정치적 역량도 발휘했습니다.

이런 활약상이 서울MBC 9시 뉴스데스크 등 MBC 뉴스에만 49회나 보도됐고, 대구 경북의 주요 일간지 1면 톱은 물론,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일간지에도 여러 차례 보도됐습니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YMCA 경북도 의정지기단)로부터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2014년), 우수의정대상(2016년) 등도 수상했습니다.

진솔하고 열정 있는 황이주, 울진 발전을 위한 공약
이제 다시 울진 발전을 위한 심부름꾼이 되고자 군민들 앞에 섰습니다.
1.교통접근성 향상-육지의 섬 울진, 교통 오지의 불명예를 해소하겠습니다.
2.지역경제 활성화- 현 정부의 탈원전 선언으로 경제위기를 맞고 있는 울진에 원자력 집적지로서의 특성을 살려 원전기업밸리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를 살리겠습니다.
3.명품교육 도시 건설- 교육현장과 교육수요자인 학생 학부모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교육시책 수립과정에 적극 반영, 울진만의 특색을 살려 명품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4.농어축산업 경쟁력 강화 -권역별 특화작목 개발, 특산물의 친환경 브랜드화, 양식 산업 육성, 어업과 관광을 연계한 어촌소득 증대, 항만 기능 회복, 살맛 나는 농어산촌을 만들겠습니다.
5.문화 관광 체육 휴양거점 육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만들고 주변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겠습니다. 역사 문화 자연 생태자원의 체계적 발굴, 개발 및 보존,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등을 통한 휴양거점을 육성해 지역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겠습니다.
6.맞춤형 보건복지 실현 - 장애인 노인 청소년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한 맞춤형 복지행정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겠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오로지 지역발전만을 생각하며 군민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성명 -전찬걸(田燦傑)
▲소속당 - 무소속
▲출생년도-1959년생
▲출생지-경북 울진군 북면 나곡4리 835번지
▲최종학력-대학원(강원대학교 대학원 이학석사)
▲경력- (주요경력 3가지만)
1. 해군 소령예편
2. 전 울진군수 비서실장
3. 경상북도의원 재선 (2006년~2014년)
▲주소 -경북 울진군 울진읍 읍내8길 49 (대성은하아파트 가-202호)

▲직업- 울진희망포럼 소장
▲가족 관계-
부인 ; 최상숙, 딸 ; 전해진, 아들 ; 전용규 (1남1녀)

▲취미 -스포츠(테니스,탁구) , 음악듣고 부르기 (기타,하모니카)
▲특기-스포츠 (수영,테니스)
▲주량- 소주 2 병
▲흡연여부- 무
▲생활신조 - 1.강한 어부만이 강한 파도를 이길 수 있다.
2.나는 할 수 있고 하면 된다.
▲존경하는 인물 - 충무공 이순신장군, 김구선생님

▲감명 깊게 읽은 책 -토지, 목민심서
▲감명 깊게 본 영화 -타이타닉, 벤허
▲평소 애송시-한용운의 “님의침묵”
▲승용차 소유 차종 - 현대 i30, 쌍용 코란도밴
▲지난해 재산세 납부 총액-
▲전과 및 사유- 없음

 

가정, 마을, 지역 리더의 역할 매우 중요

2014년 6월4일 치러진 지난번 단체장 선거에서 저에게 보내주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역을 돌면서 인사를 드렸을 때, 힘을 내라고 많은 응원도 주시고, 다시 한 번 열심히 해 보라는 응원의 말씀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세월이 지나 내년 6월13일 다시 지방선거를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이 울진군 전역을 다니면서 많은 군민을 만나 대화를 해 오면서, 저 자신도 많이 수양도 했고 공부도 했습니다. 세상의 일은 젊음과 열정만으로 될 수는 없다는 교훈을 얻었고, 역시 인생은 세월과 경륜을 쌓아야 큰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2년 전 어느 사찰에 갔을 때, 스님께서 “사람은 출세를 하면 처음에는 땅을 밟고 시작하지만, 높이 올라가면 구름이 땅인 줄 알고 산다. 그래서 구름같은 인생을 살게 되는 데, 한번 떨어지면 한없는 고통을 받게 된다. 그러니 처사는 높은 사람이 되거든 구름 위에 살지 말고, 항상 땅을 밟고 살면서 백성을 두루 살펴달라.“ 는 말씀이 귓전에 쟁쟁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면서 생활해 왔고 그렇게 실천할 것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을 국방부(해군)의 장교로 근무하였고 해군소령으로 예편하였습니다. 사관생도 시절에는 화랑의 후예로서 자긍심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배웠으며, 장교로서 많은 부하들과 생활하면서 때로는 아버지와 어머니같은 마음으로 지휘관으로서의 역량을 키웠으며, “문제의 시작과 끝은 현장에 있다.” 는 현실과 현장중심의 지휘철학으로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고, 현실과 현장을 통해 문제해결을 하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전역 후 울진군수 비서실장을 하면서 군의 행정을 배웠고, 많은 민원을 접하면서 조바심 하는 군민들의 마음과 국가예산집행 간의 어려움을 알면서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삼척대학 울진캠프스를 울진농공단지 내에 유치하여 2년간 운영하였고, 포항1대학 겸임교수를 하면서 후진양성에 노력한 결과, 무소속으로 경북도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2006년~2014년까지 8년간 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상북도 23개시군의 행정을 비교하였고, 울진 발전을 위해 고민과 활동을 하였습니다.

가정에는 가장이, 마을에는 리장이, 지역에는 면장과 군의원의 역할이, 울진군에는 군수의 역할이 너무나 중요하고 군수의 올바른 사고와 판단이 그 군을 발전시키는데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아, 울진군수로서 지역발전과 미래의 울진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생각하면서 울진군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도의원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은 고교생 대학입학을 위하여 치루는 “수능시험”을 전국에서 최초로 군단위 울진군에 유치했던 일이며, 지금은 전국적으로 군 단위에 수능시험 고사장이 배치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북의 군단위에서 최초로 도민체육대회를 울진군에 유치할 것을 주장하여 울진군에서 도민체육대회를 치루기도 했습니다.

울진고등학교를 “자율형 공립고”로 격상시켜 이젠 동해안에서 으뜸가는 학교로 성장시켰으며, 죽변고등학교를 인문계학교로 전환시켜 대학 진학의 길을 넓혔습니다. 유해조수로 인한 농작물 피가가 심각한 것을 보고, 전국 최초로 “유해조수 농작물 피해 보상조례” 를 만들어 도비와 군비로 피해농민들에게 피해보상을 하도록 했습니다. 그 외 울진군에서 추진하는 각종사업(울진읍 생활체육공원, 학교체육관, 교량, 도로 등 )의 도비확보에 노력을 했습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입니다.
단체장이 일을 하기 위해서 정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현재 정당의 모습은 군민들이 희망하는 정당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누구를 위하고 무엇을 하는 정당인지 군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주었고, 저 또한 크게 실망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번 지방선거가 끝나면 중앙정치와 정당에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판단되며, 그때 정말 국가와 군민을 위해 역할을 할 수 있을만한 정당이 생기면, 입당할 생각입니다.

늘 울진을 걱정하고 살기좋은 울진을 위해 애쓰시는 군민들의 건강을 기원드리면서, 희망하시는 일들 모두 잘 이루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한글 성명 -장용훈(張容勛)
▲소속당- 자유한국당
▲출생년도-1960년생
▲출생지-울진
▲최종학력-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공업화학과 졸업
▲경력- 1.울진군의회 의장  2.경상북도의회 원전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3.울진군체육회 사무국장
▲주소 -경북 울진군 울진읍 옥계현충길 20
▲직업-도의원
▲가족 관계- 처, 자녀(1남 1녀)
▲취미 -등산
▲특기- 노래 부르기
▲주량- 소주1병(17년 1월1일부터 안함)
▲흡연 여부-원래 안함
▲생활신조 - 정직, 검소, 화합
▲존경하는 인물- 세종대왕
▲감명깊게 읽은 책-목민심서(정약용), 군주론(니콜로 마키아벨리)
▲감명 깊게 본 영화- 벤허
▲평소 애송시- 청산은 나를 보고 (나옹선사)
▲승용차 소유 차종- 알페온(대우)
▲지난해 재산세 납부 총액- ( 133,390원 )
▲전과 및 사유-해당 없음

 

“미래가 있는 젊은 도시, 울진건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용훈 도의원입니다.
21세기는 지방화시대이며, 지방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만큼 각 국가마다 지역특색을 살린 지방균형발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지방자치제도의 부활과 함께 지방의 역할과 비중이 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기초와 광역의원 활동 그리고 군의회 의장직을 역임하면서 의회와 행정으로  대비되는 지방자치제도를 경험하였으며, 많은 국내외연수를 통해 우리 울진군과 국내외 다른 도시들을 비교분석함으로써, 우리군의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군민들로부터 군정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와 정책제안들을 받았으며, 군정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군의원 재임 시에는 중고등학생 무상교육(원전지원금), 재래시장 토지 및 장옥세 70% 할인, 울진읍생활체육공원건립 추진과 남부 7개 지역 전기요금지원조례에 대해 군의회의 대법원 승소를 이끌어 내었으며, 최근 도 의정활동을 통해 가축전자경매시장 유치와 죽변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위한 도 예산 14억원을 확보하여 국비21억, 한수원15억 등 총 50억원의 예산으로 설계중이며, 2019년 입주예정입니다.

지난 12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울진군의 교육발전과 특히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가 군민 여러분께서 주신 정책제안 덕분이었습니다.

이제 우리 군은 동해선철도와 동서횡단철도시대 그리고 다음 세대가 맞이 할 탈원전시대를 대비해야 하며, 호주의 시드니, 이탈리아의 나폴리 같이 그 나라의 수도는 몰라도 도시 이름이 그 국가의 브랜드가 되는 국경없는 지방의 글로벌경쟁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도 죽변, 후포 같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감소와 보육, 교육문제, 고령화시대와 노인복지문제,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심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며, 합리적이고 민주적이며 조화와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통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저는 의정활동을 통해 가장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화합을 이루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지방의회와 집행부간의 소통과 이해는 지역발전의 큰 힘이 됩니다. 군의회를 존중하고 함께 가겠습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중앙정치권과 늘 소통하며, 중앙 인맥을 다져가겠습니다. 군민 모두에게 평등하고 공평한 기회를 주는 신뢰받는 행정으로 모두가 화합하고 밝은 미래가 있는 울진군을 만들겠습니다.

무상보육 실시로 아기울음소리 나는 도시 만들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읍면소재지를 쾌적한 정주타운으로 조성, 미래가 있고 건강한 도시건설을 위해 명품학교 교육추진과 우수의료시설확충, 청정바다 온천 산림환경을 이용한 사계절 해양관광레저휴양도시 건설, 청년 창업과 귀농 귀촌인 지원확대,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축산지원 확대, 수산관련 창업지원과 바다목장화 사업 지속 추진, 고령사회를 대비한 쾌적한 요양시설 확충, 신재생에너지 도시건설 선도적 추진 (태양광, 태양열, 도시가스, 전기차 공급), 차별화된 명품축제 개발, 문화예술단체 지원확대, 세계적 관광명소 건설, 군청사 신축 및 지하주차장 개설과 주변 도로망 확충 등을 추진하여 “미래가 있는 젊은 도시, 울진건설!” 에 앞장서겠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울진군수 출마예상자들에 대한 동일한 질문서와 출마 포부를 요청하였으나 본인들이 제출한 내용대로 편집했음을 밝힙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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