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실과소별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생태문화관광도시, 평생건강도시’ 울진건설을 위해 올해 추진해온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각종 사업의 철저한 마무리를 통해 내실을 다지며, 내년 군정 역점시책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민선6기 주요 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면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 군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군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업무보고는 지난달 31일부터 부군수 주재로 2018년 시책구상을 위한 부서별 브레인스토밍 개최결과 장기적·거시적 관점에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사업들이 발굴되어 이를 바탕으로 사업추진에 다양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보완됨으로써 더욱 현실성 있고 완성도 높은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회를 주재한 임광원 군수는 “내년도 주요업무계획은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군민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고한 내용 중 미비한 것은 보완해서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을 주문하며, “각 부서 간 긴밀한 협력으로 2017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지역 발전 가속화를 위해 내년도 국·도비 확보 등을 위한 사업 발굴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기획실 기획팀 (☎ 054-789-6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