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목) 첫 출발 10월까지 총3회 1박2일 코스 200명 대상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오는 9월 21일부터 3회에 걸쳐 울진금강송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캠프 운영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울진금강송 숲길의 생태관광 자원화를 도모하고, 2018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준공에 맞춰 주변 생태관광자원과 연계한 상품개발로 추진됐다.

이와 관련 지난 9월 울진군은 경북관광공사와 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답사, 코스선정 등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힐링캠프는 금강소나무 숲길 4구간 탐방,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현장 견학, 두천리 십이령마을 체험, 죽변항, 덕구온천 등 주변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1일 1회차에는 한국관광협동조합(이사장 이정환)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고, 2회차는 10월 14일 파워블로거・ 일반인을 대상으로, 마지막 3회차는 10월 21일 산악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이번 울진금강송 힐링캠프가 금강송 숲길을 주테마로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생태관광도시 울진군과 지역의 관광자원인 금강송 숲길 브랜드 파워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할 것.”이라며, “아울러 지역 주민과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한편, 울진금강송 힐링캠프 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7년 생태테마관광육성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문화관광과 관광기획팀 (☎ 054-789-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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