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산하 새마을문고 울진군지부(회장 이미경)회원 및 학생, 학부모 42명은 지난 9월 16일(토)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17회째를 맞는 도민문화한마당 행사는 경북도민 문화 한마당 축제로서 학생과 시민 등 범 도민이 참여하는 문예행사로 개인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교양을 함양하고, 사회적으로는 침체된 독서의 참된 가치를 재조명하여 창조적 선민문화의식을 지향하는 문화공동체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내 청소년과 일반인들이 백일장, 사생대회, 오행시 짓기 등의 다양한 문예활동에 참여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또한 참가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피젯 스피너, 생크림 데코 클레어, 나무패, 보석 십자수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됐으며 김천시새마을합창단, 리코더합주단, 한효익 마술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더불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캠페인 등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활동도 병행했다.

새마을문고울진군지부 이미경 회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책과 함께 지식 습득 뿐 아니라 간접경험을 축적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으며, 정길희 매화면 학부모님은 자녀들과 함께 문화 한마당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해준 울진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출품된 작품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 후 발표할 예정이며, 12월에 개최되는 제37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도지사 및 도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게 된다.

                                              울진군새마을회(783-2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