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북도가 역점시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9월 27일(수) 오후 1시부터 울진군문화예술회관에서 손주와 가족, 어르신들 500여명을 모시고 랑랑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BC대구방송에서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손주들과 부모 ․ 할매할배 5개팀이 장기자랑, 노래 등 다양한 삶의 가족애를 통하여 큰 웃음을 자아내는 가족힐링 시간을 선사하고, 기웅아재와 단비의 효도공연 ‘상전벽해 50년, 어르신 감사합니다’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그 동안 울진군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과 ‘경로당 결연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어르신들 간에 상호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할매할배의 날 손주맞이 조부모 교육’, ‘할매할배의 날 인성교육’ 등을 실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할매할배의 날 랑랑콘서트’ 공연을 통해 할매할배와 손주 등 3대가 함께 즐기며 격대문화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하고 어울리면서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 054-789-6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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